[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왼쪽 네번째)이 7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열린 '2020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에서 고문 및 명예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규 기계설비공제조합 이사장, 박종학 고문, 박인구 고문, 백 회장,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 홍평우 고문, 정달홍 수석부회장, 유호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2020.1.7 mjk@kmecnews.co.kr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는 7일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2020 기계설비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 이용규 기계설비공제조합 이사장, 유호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장을 비롯해 소속 회원사와 조합원사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백종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계설비법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노동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 TF를 운영해 각종 노무상담과 노무관리 실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다각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규 이사장은 “수익모델 다변화를 적극 추진해 자금운용 포트폴리오 조정,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한 수익 극대화, 보증사고 등 리스크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덕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계설비법이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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