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청년들에게 따뜻한 손길 전달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오른쪽 세 번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광주광역시 이용섭 시장(왼쪽 세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최봉호)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청 시장실에서 광주광역시장, 여성가족국장,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 등 이 배석한 가운데 (재)빛고을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최봉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이 더 어려워진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 지역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광주광역시와 함께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일들을 함께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매년 협회에서 관심을 갖고 큰 금액을 지속적으로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탁금이 우리 지역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게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광주·전남도회는 이번 광주시청 빛고을 장학재단을 비롯해 지난 1월 10일 광주시교육청 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을 시작으로 2월 11일 전남도청 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전라남도교육청 전남미래교육 재단까지 총 4곳에 400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올해 역시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기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