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스스템 보급 확산 주력

(주)스피폭스(대표 김용래)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 제59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해 파파야시스템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파파야시스템은 알루미늄 유공판을 온수 파이프 위해 설치하여 온수 파이프와 시멘트 몰탈 사이에 열전도율을 증가시킨다.
 
판 전체가 열을 고르게 전달하므로 배관과 배관 사이의 간격이 벌어질 경우 나타나는 열골 현상도 없앴다. 고순도 알루미늄판 양면에 특수 동도금과 부식 방지를 위한 특수 코팅(특허 기술)을 통해 내식성도 강화했다.
 
스피폭스 김효진 전무는 “난방 온도는 올리고, 비용 지출은 줄일 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구를 지켜줄 온돌 난방의 혁신 자재여서인지 관람객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세대별 난방비 22% 절감과 함께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파파야시스템의 확대, 보급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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