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김원의 두 번째 산문집. 지난 10여년 동안 쓴 글을 모은 이 책은 다양한 글감을 다룬 수필·회고담·편지·여행기 등 40여편으로 이뤄져 있다.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사직단의 본래 모습을 어떻게 회복시킬 것인지 등 도시에 대한 고민도 담겼다.

김원 지음. 태학사·도서출판광장. 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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