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내년 2월 23일까지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탈놀이, 신명에 실어 시름을 날리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에서 썼던 국보 제121호 ‘안동 하회탈’, 1895년(고종 32년) 경복궁 중건(重建) 시 사용했다고 씌어 있는 ‘먹중탈’, 훌륭한 조각기법을 보여주는 조선 시대의 산대(山臺)놀이탈과 탈놀이 보존회의 탈 등 다양한 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와 전화(☎063-280-145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