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금액 6억6천여만원...이달 30일 11시 개찰 예정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공사가 일산선 대화역 외 6개 역사 공조설비 개량 기타공사 설계용역을 공고했다.

이번 설계용역 전자입찰서 제출시한은 이달 26일 10시부터 30일 10시까지다. 사업수행능력평가서는 오는 23일 15시 30분부터 16시까지 코레일 서울본부 서울건축사업소로 수기제출해야 한다.

개찰은 이달 30일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용역현장은 일산선 대화역, 주엽역, 정발산역, 마두역, 백석역, 화정역, 삼송역이며, 용역기간은 착수지정일로부터 240일간이다. 설계금액은 부가세 포함 6억 6599만 3000원, 기초금액은 코레일 입찰시스템에 별도 공개된다.

이번 용역은 공조기 및 필터 개량, 덕트 교체 및 청소, 기타 부대설비(자동제어 및 소방설비 등) 개량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과업범위 내 설계이다.

사업 책임기술자 및 분야별 책임기술자는 공조설비 개량공사 설계용역에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으며, 동종의 설계용역에 낙찰된 후 사업수행능력 평가서를 제출할 경우 평가대상서 제외된다.

입찰 참가자격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에 의한 엔지니어링사업자(설비) 또는 ‘기술사법’ 제6조에 의한 기술사사무소(설비) 등록업체이거나 ‘소방시설공사업법’ 제4조에 의한 전문소방시설설계업 등록을 필한 업체로 모두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전문소방시설설계업 자격보완을 위해 공동도급도 가능하며, 이 경우 참여업체수는 대표사를 포함하여 2개 업체 이내로 하며 대표사를 설비업체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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