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30년사 편찬위원회가 중앙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3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조인호)는 지난 5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중앙사회복지관(관장 장재구)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조인호 위원장은 “협회 30년사를 제작하는 의미있는 일을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의미 있는 곳에 쓰기 위해 위원님들과 뜻을 같이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사회복지관 장재구 관장은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돌봄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다”며 “협회의 후원금이 복지서비스 지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히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사회복지관은 관악구와 중앙대학교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서비스 기관으로 중앙동, 청룡동, 낙성대동, 인헌동 등의 사각지대 및 위기 가정 발굴, 동별 거점공간을 활용한 근거리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동별 주민참여형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협회 30년사 편찬위원회는 조인호 위원장(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박승우 위원(협회 가스설비공사협의회 회장), 이규식 위원(협회 플랜트설비공사협의회 회장), 최두현 위원(협회 자동제어협의회 회장), 이종원 위원(협회 서울시회 감사), 이근구 위원(협회 상임부회장), 권혁용 위원(건설경제신문 편집국장), 박인구 협회 고문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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