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업계를 비롯한 독자 여러분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기계설비신문이 출범했습니다.

감히 우리 기계설비신문은 독자 여러분들께 대한민국의 건설산업을 밝은 미래로 안내하고 세계로 도약케 하는 횃불이 되겠다고 선언합니다.

우리 신문은 횃불 역할을 하기 위해 △업계의 권익향상 및 자긍심 고취 △기계설비법 조기 정착 △새로운 협력관계 구축 △여론 선도 △융·복합건설 등 새로운 업역 창출 △읽히는 신문 등 6대 핵심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이들 목표는 20여 가지 세부 실천과제를 통해 추진될 것입니다.

먼저 기계설비산업의 권익 향상과 종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토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토개발과 경제발전의 선두에서 땀흘려온 기계설비 현장과 주인공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조명하겠습니다. 이들을 당당히 역사의 전면에 서게 하여 자긍심을 높이고 그 역할과 위상에 맞는 권리와 이익을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계설비법령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법령이 새로운 규제가 아닌, 국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켜져야 할 최소한의 기준이며 기계설비산업 발전은 물론 국가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내용을 담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등 법 제정 목적을 조기에 달성하도록 우리 신문이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새로운 협력관계 형성 및 불공정행위 퇴출을 위해서 발주자와 수급자, 원도급자와 하도급자, 기업과 기업, 다른 산업간 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함과 동시에 하도급자의 일방적인 피해를 강요하는 불공정 행위를 뿌리 뽑는 역할로 ‘불공정하도급 방지신문’이 되겠습니다. 또한 시공은 물론 설계, 기자재 제조, 기술개발, 학계 등이 어우러진 기계설비산업의 통합화를 유도하고 국경과 업역을 초월해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토록 하는 정보교환의 촉매제가 되겠습니다.

융복합 건설 등 새로운 업역 창출을 위해서는 이미 4차 산업혁명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기계설비산업의 신기술 등 지적재산권 개발을 통한 새로운 먹거리 창출가능성을 제시하고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나노, 바이오 등 주변 관련산업을 포용토록 하여 새로운 건설분야인 융합, 복합화 영역 창출을 유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우리 신문은 주간지라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지난 9월 인터넷신문을 오픈했습니다. 앞으로 쉬운 접근성과 높은 가독성을 추구하여 국민에게 널리 익히는, 파급력있는 신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또한 기계설비산업은 물론 건설기업에게 필요한 맞춤형 경영정보 등을 제공하여 도움이 되는 신문, 읽히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우리 신문은 기계설비산업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길에 스스로를 불살라 어둠을 밝히는 횃불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격려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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