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득 회장 "지역 건설업계 상생 발전 길 찾을 것"

부산건설단체총연합회 출범식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이원득 회장(단상 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케이크 커팅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건설단체총연합회 출범식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이원득 회장(단상 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케이크 커팅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이원득)가 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건설단체총연합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에 참여했다.

부산건설단체총연합회는 부산지역 12개 건설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부산건단련은 건설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상호 협력 증진으로 지역 건설 현안에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박만일 회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어진 출범식에는 부산시 이준승 도시계획실장, 부산도시공사 김종원 사장, 부산항만공사 권소현 건설본부장 등을 비롯해 각 단체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 건단련은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회 이원득 부산시회장은 “건설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 건설업계가 하나로 뭉쳐 상생 발전을 길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총연합회를 창립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건단련에는 △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건설기계협회 부산광역시회 △대한건축사협회 부산광역시건축사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대한건축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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