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년 4월 기계설비법 시행을 앞두고 기계설비산업을 대변할 정론지로 본연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인체의 장기와도 같은 기계설비산업은 우리 경제와 생활에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그렇기에 기계설비신문은 막중한 사명을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계설비건설산업은 변화의 시점에 서 있습니다.

30년간의 오랜 숙원인 기계설비법을 제정하였기 때문입니다. 내년 4월 시행될 동 법은 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견인할 것입니다.

이는 관련 산업계는 물론, 국가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건설산업의 첨단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계설비신문의 역할 역시 중요할 것입니다. 기계설비 및 에너지산업의 정책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산업 진흥에 일조하길 기대합니다.

전문 언론으로서의 출발에는 많은 어려움도 따를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노력하신 백종윤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1월 25일에 첫 선을 보이는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종사자 50만 명, 연간 매출 36조원에 이르는 기계설비산업의 무한한 번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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