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발전하는 선도 언론 역할 맡아주길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기계설비신문 창간호를 발행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백종윤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계설비는 공기조화기·냉난방장치·위생설비 등 쾌적한 국민 생활을 만드는 핵심 산업으로, 앞으로 그 중요성은 점차 확대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일반적인 인식은 건설산업의 부속 산업으로 여겨질 정도로 소외받아 왔던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제정된 기계설비법으로 기계설비산업은 엄연한 독립적인 주체로 한 단계 도약하는 등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융·복합, 초연결 등 정보통신기술 활성화로 건설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중요한 시점에 기계설비신문 창간은 참으로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기계설비신문은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선도적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합니다.

더욱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온 기계설비법 시행과 관련해 건설 산업을 포함해 기계설비산업에 미칠 변화 등을 신속 정확하게 보도해 관련 업계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 서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새롭게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기계설비신문은 평범한 신문이 아닌 기계설비산업의 건전한 성장 및 발전을 선도하는 언론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막중한 사명감과 역할을 맡고 있음을 잊지 말고, 국민들께 기계설비산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힘껏 전달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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