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반갑습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입니다.

기계설비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문 창간호 발행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백종윤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기계설비는 공기청정‧환기 및 냉‧난방장치에서 방음‧방진‧내진 및 플랜트‧특수설비까지, 국민 생활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핵심 산업이며, 앞으로 그 중요성은 점차 확대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건설산업의 부속산업으로 여겨질 정도로 소외 받아왔던 것 또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제정된 기계설비법으로 기계설비산업은 독립적인 주체로 자리 잡게 되었고,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업계에서는 AI와 IoT, 빅데이터 등 ICT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잠재력과 가능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중요한 시점에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은 참으로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기계설비산업의 유일한 정론지로, 기계설비신문이 관련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하며, 정책대안 제시 등을 통해 기계설비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매체로 거듭나길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