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사명감을 가진 언론으로 거듭나길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기계설비 산업계의 미디어 매체를 선도할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설립된 기계설비신문 창간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계설비신문은 기계설비 산업의 정론지로 기계설비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이나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취재와 분석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계설비 산업계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의 시대로 발돋움하는 대변지로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과 기계설비의 접목으로 기존의 생산+관리+경영 변화에서부터 건설, 에너지,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절약, 친환경 설비의 중요성 등이 대두되면서 기계설비 산업은 중요한 산업분야로 성장했고 시장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회와 정부에서도 기계설비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중요성을 인정해 지난해 4월 기계설비 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기계설비법’을 제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기계설비의 위상에 비해 독립법 제정은 늦은 편이지만, 이제라도 독립된 소관 법률이 제정되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노력하신 기계설비 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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