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법 조기 정착에 중요 역할해주길

대한설비공학회 29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찬입니다.

국내 기계설비, 에너지 분야 전문 언론으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기계설비신문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자연 생태계가 크게 변화되고 있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쾌적하고, 안전하며, 효율성 있는 기계설비 필요성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 IoT, ICT 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설비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시대에서 기계설비신문은 기계설비, 에너지 분야의 정책과 최신 정보 제공, 관련 업계 애로사항 발굴, 그리고 정책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업계 간 새로운 협력 관계 구축, 업계의 권익 향상, 기계설비법 조기 정착에 향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해는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는 우리 기계설비인 모두가 기계설비법의 모멘텀이 지속되도록 힘을 합쳐 기계설비법 시행을 위한 하위 법령 및 기준 제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대한설비공학회는 기계설비 분야의 발전과 기계설비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왔고, 기계설비신문과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불어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기계설비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처음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끝까지 간직하시어 업계 전문지로서 무궁히 발전하고, 큰 공감을 얻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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