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제공]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가든 호텔에서 '제10차 환경위성 국제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회에는 국립환경과학원, 미국항공우주국(NASA),유럽우주국(ESA)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한반도·동아시아 대기 오염 물질을 감시하기 위해 내년 3월 발사되는 우리나라 정지궤도 환경위성 계산 방식을 점검하고 위성 관측 오차 요인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이번 연수회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 규명을 위한 제2차 국제 대기 질 공동 조사 추진 방안과 향후 세계 3대 정지궤도 환경 위성을 활용한 전 지구 대기오염 물질 공동 감시 방안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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