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sMa 2021 제11회 세계CM의 날 및 제9회 CM서울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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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Ma 2021 제11회 세계CM의 날 및 제9회 CM서울포럼’ 성료
  • 장정흡 기자
  • 승인 2021.04.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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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이슈 주제발표 섹션별 진행

[기계설비신문 장정흡 기자]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와 법무법인(유)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은 8일 파르나스타워 렉처홀에서 ‘ConsMa 2021 제11회 세계CM의 날 및 제9회 CM서울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됐으며,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줌(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제9회 CM서울포럼’은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과 법무법인(유) 율촌 박주봉 부동산건설부문장의 환영사에 이어서 4개 분야의 주제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제1주제는 한국건설관리학회 정영수 회장이 ‘CM 산업의 미래변화와 대응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정영수 회장은 미래의 건설사업관리는 더 적극적으로 참여자와 생애주기 관점을 확대하고, 동시에 시설물의 건설과 운영을 통합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 구현에서도 건설관리분야의 역할이 적극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미래 방향을 위한 동인으로서 ‘공유’ ‘표준’ 그리고 ‘4차 산업’이 어떠한 관계를 하고 건설산업 및 건설관리에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사례 분석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제2주제는 ㈜대우건설 정명호 프리콘팀장이 ‘시공사가 본 건설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명호 팀장은 대우건설은 “시공사 주관 건설사업관리용역인 ‘프리콘서비스’의 국내 선두 주자이며, 지난 2013년부터 프리콘서비스라는 생소한 영역을 개척해 작년 한 해, 베트남 호텔 프로젝트의 프리콘 용역과 국내 콜드체인 프로젝트의 프리콘 용역을 연달아 수주해 해당업계 중심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리콘의 도입과 기대효과, 건설사의 다양한 시도, 대표적인 수행사례와 한계점 등을 분석해보고 스마트건설 도입을 통한 건설사업관리 효율화에 대한 가장 최신의 트랜드를 파악해 최근 프로젝트의 대형화, 복잡화 추세에 따라 국내 CM업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기존 건설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프리콘서비스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주제는 법무법인(유) 율촌 정유철 변호사와 이동현 선임노무사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유철 변호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국회를 통과했는데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미확보로 인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기업 및 경영책임자 등에게 엄중한 민·형사 책임을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제정 전부터 많은 논란의 중심이 됐고, 현시점까지도 상반된 시각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대재해특별법에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는 곳은 건설 현장이므로 건설 현장은 산업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았지만, 다수의 근로자 및 종사자가 여러 공사에 관여돼 있고, 개별적인 건설현장의 특수성에 따라 사고 발생의 위험 요소가 상이하므로,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광범위한 측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법률 분쟁 내지 준법활동이 사고의 사후적 처리에 보다 중점을 두었다면, 이제는 사고의 사전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므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업체가 얼마나 관련 컴플라이언스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왔는지, 그리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상황인지 여부는, 분쟁 해결을 위한 가장 중요한 키(key)가 될 것임으로 무엇보다도 건설산업관리 CM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재조명되고 있으며, 특히 관련 업계의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4주제는 국토교통부 김석원 건설정책과 사무관이 ‘업역 개편’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석원 사무관은 지난 4∼5년에 걸쳐서 추진된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으로 분류된 건설업의 시장진입을 유연하게 함으로써 산업발전과 기업발전을 동시에 기할 수 있도록 하는 업역 개편의 현황을 사업관리 측면에서도 알아야 하므로 그 대강을 설명했다.

한편 ‘제9회 서울포럼’ 주제발표에 이어 개최된 ‘제11회 세계CM의 날’ 기념행사는 한국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세계 CM의 날 참여단체장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된 후 한국CM협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CM발전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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