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맥스 달튼... 설레는 명작들! 영감을 주는 그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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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맥스 달튼... 설레는 명작들! 영감을 주는 그림 전시회
  • 이현경 기자
  • 승인 2021.04.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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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맥스달튼 영화의순간들’

화가는 자신만의 독창적 화법을 활용해 세상을 재해석하고 표현한다. 뛰어난 예술 작품일수록 화가의 기발한 착상과 풍부한 감정이 더욱 잘 담겨있다. 화가의 독창적인 화법으로 보는 이에게 영감을 주는 전시회 두 편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입체파 창시자 피카소의 탄생 140주년을 맞아 피카소 예술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5월 1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에서는 프랑스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이 소장한 110점의 걸작을 국내 최초의 단독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혁명의 시대 △질서로의 회복, 고전주의와 초현실주의 △볼라르 연작 △새로운 도전, 도자기 작업 △피카소와 여인 △전쟁과 평화, 한국에서의 학살 △마지막 열정 등의 연대기적 테마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에서의 학살’이라는 작품이 포함돼 있어 피카소가 남긴 우리 역사의 흔적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작품은 전쟁의 참상과 비극을 예술을 통해 고발한 작품이다. 1951년 완성돼 70년 만에 한국 땅을 밟게 됐다.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영화 마니아들이 좋아할 전시회가 있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가 4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다. 맥스 달튼은 색감 활용으로 유명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레이터다. 그는 한 편의 영화를 재해석해 한 장의 일러스트 안에 담아내는 천재다. 영화 마니아들은 명작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맥스 달튼의 국내 첫 단독전이다. 전시는 ‘독창적 일러스트로 표현한 영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작품의 주제에 따라 5부로 나뉘며, 여러 주제별로 영화 모티프는 물론이고 음악 LP커버, 동화책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화 ‘기생충’ 포스터 일러스트 신작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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