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2차 전수조사 결과 "땅투기 의심 직원·가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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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2차 전수조사 결과 "땅투기 의심 직원·가족 없다"
  • 장정흡 기자
  • 승인 2021.04.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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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527명, 가족 5161명 보상여부 2차 확인

[기계설비신문 장정흡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달 11일 발표한 직원과 직원 가족의 토지 등 보상 여부에 대한 1차 전수조사에 이어 2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기 의심직원과 가족은 없다고 5일 밝혔다.

2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원가족 1명이 고덕강일지구에서 토지를 보상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확인한 결과 해당 직원이 입사하기 전 부친이 토지를 취득한 것으로 확인돼 혐의가 없다고 공사는 밝혔다.

이번 2차 조사도 1차와 동일하게 SH공사 감사실 주관으로 진행됐다. 직원과 배우자, 동거 및 비동거 직계존비속의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제출받았다. 공사가 2010년 이후 사업 시행한 14개 사업지구에서 토지 또는 지장물 보상을 받았는지를 보상자료와 직원 및 가족의 이름, 주민등록번호를 상호 대조해 조사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2차례에 걸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사 직원과 가족들 중 토지 등 투기 의심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3년 단위 순환보직과 보상시스템을 통한 주기적 조사, 감사실을 통한 암행감사 등 보상비리를 원천 차단한 것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임직원 재산등록 등 후속 조치도 법령이 정비되는 대로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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