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시회 변화곤 회장이 지난 16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변화곤 회장은 호텔 인터불고 대구 김성곤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변화곤 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쿨존 주변 30km 미만 운행 등 평소 안전운전 생활화 뿐만 아니라 모든 운전자가 안전속도 지키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슬로건으로 삼고 있다.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쉽도록 숫자에 맞춰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