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서비스 선제적 제공 통해 공제사업 활성화 매진

[기계설비신문 장정흡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 보유공제 사업 누적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

18일 설비조합에 따르면 직접판매방식의 보유공제사업과 관련, 2017년 8월 1일 시행한 보유공제사업의 누적매출이 2019년 10월 14일자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설비조합의 공제사업은 2008년 1월 이후 근로자재해공제의 기존 국내 손해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한 판매공제방식의 상품판매를 시작으로 2010년 영업배상책임공제 상품을 추가했다. 2017년 8월부터 조합에서 상품설계 및 개발, 판매, 사고처리, 보상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처리하는 보유공제사업으로 전면 전환해 조합원에 대한 금융비용 절감과 조합의 수익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100억원 돌파는 조합의 노력에 대한 성과이며 새로운 도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조합 관계자는 “보유공제사업 누적매출 100억원 돌파를 계기로 해외근로자재해공제상품의 판매개시(2019년 9월) 등 새로운 공제상품의 개발 및 공제상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선제적 제공을 통해 공제사업의 활성화에 더욱 매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