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까지 3년간 실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스마트 HVAC(공기조화기술) 실증사업’ 중의 하나인 스마트 HVAC 기술인력 교육에 착수하고 지난 8일부터 교육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HVAC 실증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는 이 사업에 홍보, 교육, 커뮤니티 구성 및 운영과 표준제안 분야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 HVAC 교육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실시하게 되며 매년 상·하반기 연간 2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1회당 교육생은 20명이다.

교육과목은 크게 세 분야(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및 네트워크(IoT & ICT), 공기조화(HVAC) 기초)로 나눠 실시하며 실제 교육은 3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비대면(화상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교육과목 분야로 시행하되 교육생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회차 별로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다.

교육 수강료는 무상이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2일까지이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홈페이지(http://ref.or.kr)를 참조하면 된다.

다른 문의사항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유승현 차장(02-2193-434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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