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상태바
국토부,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1.03.04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기존의 법과 건설기준 등에서 다루지 못하던 '스마트 건설기술'을 보다 용이하게 건설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안내지침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가 4일 스마트건설기술의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건설기술 현장적용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스마트건설기술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존 건설기술에 융·복합한 것으로, 생산성·안전성·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공법, 장비, 시스템 등을 의미한다. 그러나 건설기준, 품질 기준 등이 없고, 사업비 증가요인으로 여겨져 실제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토부는 스마트건설기술을 현장에 보다 쉽게 적용해 건설산업의 생산성·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스마트건설기술 현장적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발주처, 건설업계, 학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발표된 ‘스마트건설기술 현장적용 가이드라인’을 보면 먼저 스마트 건설기술을 ‘스마트건설기술 마당’에 등록해 스마트건설기술에 대한 정보를 확산시킨다. 또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되는 현장에 대해 발주청이 공사비와 건설기준 특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스마트건설기술의 건설기준 부합성, 기술의 우수성(적용성, 기술성), 비용 적정성 등 스마트건설기술 개발기업에 대한 기술적 지원에 나선다. 

국토부 박명주 기술혁신과장은 “이번에 마련한 ‘스마트건설기술 현장적용 가이드라인’은 우리나라 건설산업이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건설기술의 개발 촉진과 현장 적용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필요한 지원과 보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