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 기성실적 전년대비 11% 증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최봉호)는 25일 도회 사무처에서 시·도회 운영위원 및 감사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회계연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여파 등을 고려해 서면결의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전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결정의 건 △시·도회 대표회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최봉호 회장은 “전원총회를 개최해 여러 회원사들을 만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역지침 때문에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정기총회가 간소하게 진행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기계설비법 정착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고 유지관리자와 성능점검업 관리에도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최 회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광주·전남 기성실적이 전년대비 11% 성장한 2조3300억원을 달성한 것에 대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회원사 모든 회원사가 열심히 해준 덕분이다”고 말하며 관내 회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봉호 회장이 업계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에 포상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업계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대표와 장기근속 임직원, 기계직에 대한 포상과 함께 회원사 임직원 자녀(대학생 7명, 고등학생 7명)에게 2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기계설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