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손성덕)는 지난 24일 협회 사무처에서 제33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부 방역지침에 준수해 서면결의 방식으로 진행됐고, 최소인원만 참석해 시상식이 치러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의 건 등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시상식에서는 (유)대명산업 송철종 대표, (유)일진엔지니어링 한창주 대표, ㈜지오엔지니어링 이삼기 대표가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유)동아설비 함상진 대표, ㈜가덕 조찬웅 대표가 본회 회장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유)육영건설 김종원 대표가 기계설비공제조합 이사장 공로패을 수상했다.

㈜백광아이에스티 최태호 대표, (유)나우엔지니어링 정광원 대표, (유)나사기공 오숙영 대표, ㈜대방산업 양상운 대표는 기계설비업계 발전 기여의 공을 높이 평가받아 전라북도회 회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또한 익산교육청 행정지원과 최동수 시설팀장, 전북교육청 시설과 신근섭 주무관, 진안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최방균 주무관, 태영건설 전주 송천동 에코3블럭 민경원 기전부장에 전북지역 기계설비인의 권익신장 기여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