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인천 도시철도, 평면환승 방식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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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도시철도, 평면환승 방식 적용
  • 김주영 기자
  • 승인 2021.02.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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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서울시가 앞으로 경기, 인천으로 연장되는 도시철도나 광역철도 노선은 직결 운영이 아닌 평면 환승을 원칙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지난 9일 밝혔다. 

평면환승은 전철 환승시 곧바로 맞은편 플랫폼을 통해 갈아탈 수 있는 구조다. 특히 운행선이 분리되는 만큼 비상상황 발생시, 운행 중단 구간을 일부 구간으로 줄일 수 있어 지연에 따른 서울지역 승객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든다.

이 원칙은 향후 서울도시철도와 연계되는 모든 신규 철도사업에 적용할 예정이다. ‘직결 연장’은 서울시의 운영 원칙을 준수했을 경우에만 한해 검토한다. 

원칙적으로 서울시 철도운영 기관인 서울교통공사는 앞으로 신규 노선에 대해 시내 노선 운영에만 집중하게 된다.

현재 서울 교통공사가 위탁운영 중인 노선에 대해서도 계약기간이 만료될 경우 상기 원칙에 따라 엄격히 심사해 ‘위탁운영 중단 여부’를 검토한다.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양질의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조건적인 연장 직결보다는 편리성과 효과성 등 운영 상의 장점이 입증된 평면 환승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는 출퇴근 등 수도권 시민의 이동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효과적인 철도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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