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14일 경상남도 진주시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 신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노사 공동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예방적 시설관리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으로 국민의 행복을 책임진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의 터전 조성 선도기관’ 등 새로운 미션과 비전이 제시됐다.

공단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기반시설 관리체계 강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건설현장 안전성 제고 △안전산업 역량 강화 △국민과 함께하는 경영혁신 등 5대 전략목표, 10대 전력과제 및 30개 실행과제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핵심 가치(전문성, 생명존중, 신뢰성)는 유지하면서 새로운 경영방침(안전최우선, 창의혁신, 상생협력)도 결정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삶의 터전 조성 선도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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