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는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으로부터 대구지역 가스사고 예방과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지원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사진>를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공협의회(회장 김영태)와 전국 시·도회는 지난 2015년부터 12개 재난재해예방복구반을 운영하며 서민, 독거세대, 정부기관에 등록되지 않은 제도권 밖의 독거노인 세대 등을 방문해 노후가스시설 교체, 가스 자동 차단시설 등을 실시해왔다. 특히 협의회의 각 지역 회원사들은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쳐 가스로 인한 화재와 사고예방에 주력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5년간 2837세대의 가스시설 개선과 보일러 교체 등 난방시설 개량 봉사를 통해 총 3억여원가량을 지원했다.

가스시공협의회 김영태 회장은 “우리가 가진 기술력으로 소외된 이웃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올해도 가스시공협의회와 시도회가 힘을 모아 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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