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사회공헌활동 총 6억1000만원 지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정달홍)가 본회를 비롯해 전국 13개 시·도회에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성금 전달과 마스크 지원, 기계설비 관련 대학교 장학금 지원, 수재민 지원, 불우이웃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 본회 및 전국 시도회에서 지난 1년간 총 6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작년 3월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자 본회와 13개 시도회에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3300만원을 기탁했다. 이후 대전·세종·충남도회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충남지사에 각각 100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또한 장마로 홍수피해를 입은 충북지역과 강원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 및 농가 돕기에도 적극 나서 총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인천시회는 강화섬 쌀을 구입하고, 경기도회는 충북지역 홍수피해 지원을 했으며, 강원도회는 철원군 일대 침수피해 지역에서 기계설비 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과 함께 감자를 구입해 농가를 도왔다. 충북도회는 충북 영동군 수해 피해지역에 쌀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협회는 기계설비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및 저소득층 학생에게 급식비 지원 등 미래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서울시회, 부산시회, 광주전남도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울산경남도회, 경기도회, 강원도회, 충북도회, 전북도회, 제주도회에서는 각 지역에 있는 대학교 및 고등학교의 성적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급식비 지원 등 총 2억원 가량 지원했다. 또 회원사 임직원 및 임직원 자녀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여 회원사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향상시켰다. 

서울시회, 광주전남도회, 대전세종충남도회, 경기도회, 충북도회, 전북도회에서 총 64000만원을 지원했다.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본회를 비롯해 서울시회, 부산시회, 대전세종충남도회,광주·전남도회, 울산·경남도회, 충북도회, 경북도회에서 총 5000만원을 지원했다. 

가스설비공사협의회와 전국 시도회가 운영 중인 가스재난재해 긴급복구반에서는 올해도 가스사고 예방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북도회와 대구시회에서 총 4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가스시설 개선공사를 실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했다.

이밖에 소외계층에 문화행사 지원(인천시회), 복지시설 및 탈북민 지원(광주전남도회), 다문화가족 지원(경기도회), 군부대 지원(강원도회),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 지원(전북도회) 등 우리 사회 곳곳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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