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는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세라바드(Sherabad) 제2 태양광발전소 건립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지난 28일 보도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합작투자사업(PPP)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사업 계획에 따르면, 수르한다리야(Surkhandarya)주 세라바드지역에 300MW급 규모의 신규 태양광발전소가 건립된다. 사업 추진 일정은 내년 상반기에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200MW급 제1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은 입찰이 진행 중이다. 지난달 14일 사업 참여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마감일은 오는 3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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