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찾아 후원금 전달

충북도회는 지난 17일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화개신죽림동 자생 봉사단체인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동오)가 연말 사랑의 실천을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도회는 지난 17일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남석화)를 찾아 성화개신죽림동 자생 봉사단체인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에도 영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오 충북도회장은 "연말연시가 더욱 외롭고 힘들게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오익 영운동장은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운 상황을 이웃 간의 정을 바탕으로 극복해가는 영운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사업 연계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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