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공설운동장 내 '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내년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국비 7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충주시는 시비를 포함해 274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9천600㎡) 규모의 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국민체육센터, 주민건강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작은 도서관, 청소년복합놀이터와 12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갖춘다.

생활 SOC 사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수의 인프라를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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