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제공]](/news/photo/202011/7872_4225_3722.jpg)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가 지난 24일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사업 구간에서 국도7호선을 횡단하는 왕피천교 설치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사는 추진대를 활용하여 교량을 이동설치하는 압출공법이 적용돼 교통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마무리됐다.
한편 동해선 포항∼삼척 철도건설사업은 총사업비 3조4070억원을 투입되며, 1단계(포항~영덕) 구간은 2018년 개통했다. 2단계(영덕∼삼척)구간은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