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법 세부내용 홍보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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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법 세부내용 홍보 강화해야”
  • 장정흡 기자
  • 승인 2020.11.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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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진행 기계설비산업 현안 관련 설문조사서 
응답자 59% "법 시행 알지만 세부내용은 몰라"
기계설비법 홍보 리플렛.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공]
기계설비법 홍보 리플렛.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공]

[기계설비신문 장정흡 기자] 본지가 창간 1주년을 맞아 진행한 기계설비산업 현안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기계설비업 종사자 59%가 기계설비법 세부 내용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해 이에 대한 홍보가 강화돼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기계설비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약 4주간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8명이 기계설비법이 시행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이 모른다고 답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법 시행과 관련된 정보는 응답자의 87%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소속단체에서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계설비건설협회 등 협단체를 중심으로 한 홍보와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다. 다만 법안 세부내용에 대한 접근 루트가 제한적이었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도 분석될 수 있다.

이와 관련 업계 한 전문가는 “대부분 업계 종사자들이 올해 기계설비법이 시행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만 해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소속 단체나 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기술기준, 유지관리,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홍보와 교육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방송과 블로그 등 다양한 홍보 루트를 활용해 기계설비법과 세부내용을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기계설비업계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기계설비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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