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건설관련 기업 임직원의 수주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해외건설 비즈니스 영어 실무과정’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설업계 임직원들의 실무영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사업 수주를 위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양해각서), PQ(Pre-qualification·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LOI(letter of intent·의향서) 등 각종 영문서류 작성방법부터 입찰과 시공단계에서 필요한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 및 협상 스킬 방법과 현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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