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조합, 경영목표 달성위한 임직원 간담회 개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지난달 28일 청담동에 위치한 기계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 이하 조합)은 지난달 28일 조합 임원과 전국 지점장, 본부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 1조, ROA(총자산대비순이익율) 2%의 경영목표’실천을 결의하고 실천계획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증시장 경쟁확대, 저금리기조 등 불리한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추진한 영업전략 추진, 대체투자 확대 등 신사업 진행경과를 검토했다.

지속성장을 위한 추가 영업확대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신사업 진출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3개년 결산을 비교한 결과 선택과 집중, 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임직원 개개인의 노력을 통해 지금보다 더 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리스크관리 및 영업에 적극 임해야한다는 요청도 제기됐다.

아울러 조합은 지점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본부와 지점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업무도 추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조합 관계자는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업계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실천하는 한편 대조합원 서비스를 적극 강화해 건설금융파트너로서의 지위를 다지겠다”며 “신용평가 강화 및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고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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