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 없이 사놓고 몇 번 쓰지도 않은 채 던져두거나, 어딘가에 처박아놓고 까맣게 잊어버린 뒤 똑같은 물건을 산 경험이 있다면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저자는 이제 막 '비우고 정리하기'를 결심한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자신의 진짜 욕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하는 저자는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데는 최소 3주가 필요하다면서 그 21일 동안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을 존중하며 새 출발 하는 방법들을 일러준다.
 
조안 타탐 지음. 한빛비즈.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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