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열린 2020 LH 공공주태 공모전 시상식에서 에너지 절감 등의 기술 우수성을 인정 받은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왼쪽)이 이제헌 LH 공공주택설비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열린 2020 LH 공공주태 공모전 시상식에서 에너지 절감 등의 기술 우수성을 인정 받은 하나지엔씨 박동일 대표(오른쪽)가 이제헌 LH 공공주택설비처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에너지 절약 기술 요소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된 '친환경 미래기술 발굴 에너지 공모전'에서 기계설비산업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주최로 28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친환경 미래기술 발굴 에너지 공모전' 시상식에서 냉난방 수배관 시스템 계산 프로그램을 제안한 (주)하나지엔씨(대표 박동일)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하나지엔씨는 에너지 절감 등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동일 대표는 "국내 최초 개발한 냉난방 수배관 최적화 프로그램이 올해 처음 열린 공모전인 LH 기술대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제로에너지 발딩에서 에너지를 30%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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