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강원 삼척시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별나라어린이집과 도계어린이집이 선정돼 국·도비 8억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지난 취약계층 이용 노후 공공건축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공기 질을 개선한다.

별나라어린이집은 1993년, 도계어린이집은 1998년 각각 준공됐다.

삼척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올해 말까지 환기 설비 개선, 고성능 단열 보강, 창호 교체, IT 인프라 구축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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