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회장 최봉호)는 지난 28일 ‘(재)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예수마음의집)’를 비롯해 (재)한국천주교 살레시오회, (재)천주교 성삼의 딸들 수녀회, (사)행촌복지재단, NK비전센터와 같은 사회 소외계층 보호시설 및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복지시설을 방문한 최봉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명절마저 가족간의 왕래가 힘들어지게 돼 사회복지 시설 내 생활하시는 분들의 상심이 더욱 크실 것으로 생각되며, 봉사하시는 분들 역시 힘든 시간이 이어지는 것 같아 마음이 편치않다”며 “비록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협회가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도회는 매년 명절, 연말연시마다 지역 내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