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지난 18일(현지 시각) 현지 언론은 가나 정부가 12개 병원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대상지는 동부지역(Jumapo, Kwabeng, Nkwatia, Achiase, Adukrom)과 중부지역인 아샨티주 내 △Suame △Drobonso △Sabronum △Manso Nkwanta △Twedie, 남동부에 위치한 그레이터아크라(Kpone Katamanso)주다.

건설 재원은 중동부 유럽지역의 최대 금융서비스 제공 업체인 Erste Group Bank AG사와 체코 은행인 Česká Spořitelna로부터 조달된다.

이 사업은 의료 기자재 공급, 직원 훈련, 직원 기숙사 건설, 병원 12개 건설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공은 오스트리아 헬스케어 기업인 VAMED Engineering GmbH사가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2030 UN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헬스케어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국민에게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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