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세종시는 21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과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4월 문을 여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호텔)은 어진동(1-5생활권) 행정안전부 별관 맞은편에 연면적 4만2014㎡, 지상 8층·지하 3층, 객실 수 413실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건설 중인 머큐어 앰배서더 세종호텔(세경건설), 신라스테이(센트럴세종)까지 들어서면 국내외 회의와 전시 행사, 관광 관련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은 관내 고위험시설 300여곳에 방역 마스크를 지원하고, 개장 때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시는 회의·전시 행사 개최, 관광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행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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