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진 회장 "열정 갖고 노력하면 업계 선도 전문가로 성장 확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윤석진)는 지난 17일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 특수용접과, 컴퓨터응용기계과, 기계설계과 등 설비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사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계설계과는 신설된 학과로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분야에서 활용되는 기계설계의 기초이론과 실기능력을 배양해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을 선도 할 수 있는 기계설계 전문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날 윤석진 회장은 “건설업계는 기능인력 부족으로 현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고 또 가속화되고 있다. 여러분이 설비분야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위해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길은 열려있고 선도적으로 앞서 나아가는 사람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기계설비법도 제정이 돼 기계설비산업의 입지가 건설산업에서의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시대적 흐름의 변화에 맞춰 실질적인 해결 방안과 체계를 만들어 제도적 뒷받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여러분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 회장은 학생들에게 “첫째, 인성을 갖춰라. 둘째, 남을 배려하라. 셋째,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라”라며 세 가지 조언을 건네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

성황리에 마무리한 윤 회장은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했던 부분이나 사업에서 성공 할 수 있었던 계기 등 인생 선배로서의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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