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인천시는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기업 공정자동화 지원 사업' 대상 기업 17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6000만원까지 공정 자동화 비용을 지원 받아 기존 수작업 공정, 재해유발 공정에 대한 자동화와 작업환경 개선을 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는 충북, 전북, 경북, 경남과 함께 선정됐다. 

시는 뿌리산업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표로 2024년까지 총 5년간 477억을 투입해 775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itp.or.kr)나 인천뿌리센터(032-260-069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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