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서울시는 11월 '제7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출품작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의 아름다운 공간이나 사건을 사진에 담아 이달 23일까지 시민청 홈페이지(http://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시민청은 30점 안팎의 작품을 11월 시청역 지하보도에 전시하고 향후 시민청 행사와 홍보물에 활용한다.

전시되는 작품 중 23점을 선정해 10만∼100만원의 상금도 준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코로나19가 도시의 모습은 물론 시민의 일상 풍경을 많이 바꿨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일상을 지켜온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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