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터키투자청이 태양광발전소 구축 계획인 YEKA(Renewable Energu Sources Areas)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터키 에너지천연자원부가 추진 중인 1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다.

사업지는 현지 앙카라, 안탈리아, 부루사 등 36개 지역로 광범위하게 퍼져있다. 각 사업지 별로 10MW·15MW·20MW 단위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게 된다. 총 발전 용량은 1GW 규모다.

입찰 조건은 현지에서 생산된 태양광 모듈 등의 장비를 사용하거나, 터키 현지의 시공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야 한다. 이 경우 용량 할당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입찰 기간은 다음달 19일부터 23일까지로 예정됐다. 터키 현지산 태양광 모듈 등의 장비 사용땐 현지기업과의 컨소시엄 없이도 참여 가능하다. 입찰가는 0.30TL(터키 리라화)/KWh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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