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재택근무제 도입…근무밀집도 최소화”
확진자 발생전 선제적 조치…일부 인력 재배치도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 로비에 설치된 전신소독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이에 적극 동참함과 동시에 조합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달 31일부터 선제적 조치로 순환재택근무제를 도입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근무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있다.

전산업무를 담당하는 정보지원팀 인력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본사와 지점에 해당 인력을 일부 재배치키로 했다.

기존 사옥내 외부 출입자에 대한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에 이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신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보다 강화된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직원 순환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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