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호반건설은 침수 피해,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곡성 수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이날 곡성군청을 찾아 전기밥솥 300대를 기증했다. 곡성은 지난 7∼8일 폭우로 대규모 이재민이 생긴 데다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구호 활동마저 더뎌져 시름이 깊어졌다.

호반건설은 지난 12일에도 수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호반그룹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사에 20억원 규모 긴급 경영안정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성금 3억원 기탁, 농가 돕기 캠페인 등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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