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안전분야 신직업으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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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안전분야 신직업으로 육성한다
  • 김민지 기자
  • 승인 2020.08.13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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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기계설비신문 김민지 기자] 정부가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등 '유망 신직업' 14개를 선정해 민간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특히 안전수요 확산에 따라 새롭게 부상중인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민간 인명구조사를 안전분야 신직업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정부는 1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미래 산업·직업 구조 대비 신직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정부는 재난·안전분야 신직업으로 기계설비 유지관리자와 민간 인명구조사를 선정했다.

정부는 기계설비의 점검과 관리를 담당하고 운전·운용하는 행위를 수행하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재난·안전 분야 신직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내년 4월부터 연면적 1만㎡ 이상인 건축물이나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에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되는 데 발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선임 및 경력 신고 절차, 경력관리 기준 등 세부방안을 마련해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이 의무화 됨에 따라 업계 종사자들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될 것 같다"면서 "기술력을 갖춘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직이 하루라도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 인명구조사의 경우, 인증시험 응시자격을 민간에 개방하고, 119법 개정 등으로 국가 전문 자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건설 전문가 △융복합 콘텐츠 창작자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 미래차 정비 기술자 △녹색금융 전문가 △커머스 크리에이터 6개 직업에 대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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