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김주영 기자] 기해종합건설은 GA(보험 독립법인대리점)인 IFC그룹의 창원지사 사옥 신축공사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에 지하 2층~지상 13층의 업무용 빌딩을 신축하는 공사다. IFC그룹은 준공 후 창원지사를 부산·경남지역 시장 확대의 첨병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기해종합건설은 현재 전기차 부품 생산 전문업체인 코렌스EM의 신축공장 공사도 진행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I43블록에 연면적 3만98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시험동, 공장동, 사무동, 별관동 등을 시공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전기차 관련 협력업체 20여곳이 함께 입주해 전기차 부품업체 상생협력형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박현 기해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앞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강한 건설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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