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2025년까지 91억원을 들여 고아읍 문성리 16만8천399㎡에 들성산림공원을 조성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장기미집행 공원에 지난달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하고 도시공원으로 확보해 다음 달 1차 보상금 지급통지를 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에 2차 토지 보상을 마무리한 뒤 2023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원에는 산림체험길, 유아숲, 전망대, 광장 등을 만들어 인근 들성생태공원과 함께 친환경 시민 휴식처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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